5월 20일 연구소 소회의실에서는 Bruce Bennett(RAND Institute) 박사가 "전시 작통권 전환과 북한의 비대칭전력 대응전략" 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정철호 연구위원의 사회로 엄상윤, 문순보 연구위원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 국민의 여론은 2012년 미국으로부터 한국에 이양되는 전시 작전통제권(OPCON) 전환일정에 대한 연기를 점차 더 지지하고 있다. 그러나 안보 필요성에 대한 양국의 인식이 다르기 때문에 전작권 전환 연기에 대해 한국과 미국 간에는 입장차이가 분명하다. 미국은 한국이 군사적으로 더욱 자립(self-reliant)하는 것에 각별한 이해를 갖고 있으며 전작권 전환은 불가피해 보인다.
한국의 국방개혁 2020은 더욱 자립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요구되는 인력과 장비를 구비하도록 계획되었다. 그러나 국방개혁 2020의 예산 감축은 국방개혁이 실제 계획대로 얼마나 달성될 수 있는 가에 대한 의문점을 제기하였다.
미국과 한국의 견해를 조정하기 위하여 각 국은 몇 가지 사안에 관해 중요한 타협을 할 필요가 있다. 한국의 입장에서 국방개혁 2020의 예산은 가능한 많이 복구될 필요가 있다. 증액된 예산으로 북한군과 한국군의 군사력의 격차와 미래 북한의 도발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한국은 북한 정권 붕괴에 관해 더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한국이 이러한 조치들을 통해 한국의 군사적 자립을 위한 노력을 더욱 분명하게 제시하면 미국이 전작권 전환시기를 조정하는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