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구소는 2010년 5월 7일 금요일 롯데호텔에서 노재봉 전 총리를 비롯한 전·현직 정계와 관계 및 학계의 인사 110여 분을 모시고 제2차 세종국가전략조찬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노재봉 前 총리께서 “현대한국과 그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대한국은 60여 년 동안 민주공화제 채택, 산업화, 민주화를 거치는 혁명의 과정을 통해 선진국으로 도약했다. 민주적 정치혁명과 산업주의적 경제혁명을 더한 한국의 근대화는 1987년에 종결되었다. 현대한국은 선진국으로써 선진국들이 가진 문제가 터져 나오고 있다. 현대한국이 선진국으로써 해결해야 할 과제는 첫째, 경제발전에 맞게 만들어진 사회운영방식을 전면적으로 바꾸는 작업이다. 다시 말해서 한국은 근대화를 위해 만들어졌던 생산독려체제를 서비스체제로 전환시키기 위해 국가제도와 조직을 전면적으로 개편하는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이제는 선진국에 맞게 제도를 개편하고, 사람을 변화시켜서 우리 스스로 발전모델을 만들어가야 한다. 둘째, 한국은 전쟁상태라는 인식을 가지고 제3의 정치혁명과제인 안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정부는 북한이 주적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경제와 안보를 핵심 축으로 설정해야 한다. 셋째, 작은 기업이 발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넷째, 참여민주주의는 대의정치를 파괴하는 반의회주의 프로파간다이다. 따라서 대의정치 파괴는 북한의 프로파간다와 연결된다.”
* 녹취문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