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커스

제21차 세종 국가전략포럼 개최

등록일 2009-10-12 조회수 6,404


2009년 10월 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북핵 문제와 북한 체제변화" 라는 주제로 제21차 세종국가전략포럼을 개최하였다. 

송대성 세종연구소장의 개회사와 함께 공로명 세종재단 이사장의 치사로 시작된 본 포럼은 미국 오바마 정부의 대북정책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면서 주변국들이 한반도 비핵화를 향해 다시 한번 공동의 목소리를 내야 할 때라는 인식으로 최근 북핵문제와 체제변화 전망을 심층적으로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1회의는 <국제정세 변화와 북핵문제>라는 주제로 중앙대학교 김동성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되었다. 첫 번째 발제자는 통일연구원 전성훈 박사로, "북한 핵개발의 안보적 함의"라는 논문에서 북한의 2차 핵실험은 미국의 대북정책이 사실상 실패했다는 인식을 확산시켰고 국내에서 미국의 핵우산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조치’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됐다”면서 한국의 ‘핵무장’ 권리를 주장했다. 이어 세종연구소 오경섭 연구위원은 "국제공조의 한계와 대안"을 주제로 발제하였다.

제2회의에서는 <북한 정세변화와 대응책>이라는 주제 하에 한양대학교 유세희 교수의 진행으로 세종연구소 정성장 연구위원이 "북한의 후계 문제와 남북한 관계 변화 전망"을,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수석 박사가 "북한 체제변화 대비 국제공조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제하였다. 정성장 연구위원은 김정운이 김정일 위원장만큼 확고하게 군부를 장악, 통제하기까지는 앞으로도 오랜 기간이 필요할 것인데 "가까운 미래에 김정일이 갑자기 사망하면 북한 비핵화가 후퇴"할 수도 있으므로 "한국과 미국은 김정일 생존시 6자회담을 통해 최소한 북핵 폐기의 로드맵까지는 도출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제3회의에서는 <한반도 정세변화와 한국의 국가전략>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하였는데 송대성 세종연구소장의 사회로 국방대학교 김영호 교수, 한국국방연구원의 백승주 박사, 세종연구소 백학순 연구위원, 고려대학교의 유호열 교수 그리고 세종연구소 이상현 연구위원등이 다양한 의견으로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 발표문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