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커스

제4차 Visiting Fellow Seminar 개최

등록일 2009-08-17 조회수 6,610

8월 13일 연구소 소회의실에서는 제4차 Visiting Fellow Seminar를 개최하였다. 

"중국과 두 개의 한국(China and the two Koreas)" 이라는 주제로 Ren Xiao 객원연구위원(任曉,  復旦大)이 발표하였으며, 이태환 연구위원의 사회와 이상현, 정은숙, 김기수, 김성철 연구위원의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Ren Xiao 객원연구위원은 중국과 한국, 북한 관계에 대한 중국학자로서의 입장을 설명하였다. 한중관계에 대해서는 고구려 역사 문제, FTA 타결 문제, 북한문제 등이 난제로 자리잡고 있으며, 한국은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어느 한 편을 선택할 필요가 없고 어디에 위치할지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하였다. 

북중관계에 대해서는 중국은 북중관계가 정상국가 관계로 유지되길 바라는 동시에 비핵화를 원하는 딜레마에 처해있다고 설명하며, 중국이 북한에 적용가능한 레버리지가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나, 이웃국과의 평화와 안정을 원하는 중국으로서는 중북관계가 악화되지 않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제재를 가하기 힘든 딜레마에 빠져있다고 지적하였다.